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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질학 연구실

ENVIRONMENTAL GEOLOGY 환경지질학 연구실
환경지질학 연구실에 오신 것을 환경합니다.

지구환경은 크게 자연환경과 인공 환경으로 구분한다. 자연환경의 구성요소는 대기, 해양, 물, 암석권, 생태계 등이며 인공 환경 구성요소는 인구, 주거, 건강, 산업, 에너지, 운송, 관광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기 · 물 · 토양 · 생물 등 자연 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을 환경과학이라고 정의한다면, 환경지질학은 환경과학의 한분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하여 지질학적 지식을 응용하고 활용하는 연구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즉, 건물이나 도로 건설, 고상이나 핵상의 폐기물 안정성 관리, 수자원 관리 등과 같은 지질학의 전 분야에서 환경과 관련된 부분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환경문제 연구에서 초창기에는 주로 오염으로 인한 피해에 관심을 두고 연구했으나 차츰 환경오염원과 오염물 처리에 대한 연구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을 억제하거나 정화처리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오염물질 활용하는 연구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현재의 오염물질은 미래에는 좋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연구되어야 될 것이다.

환경지질연구실에서는 폐광산으로부터 유출되는 산성광산배수에 대한 지화학적 특성과 침전물에 대한 광물화학적특성 연구뿐만 아니라 침전물의 회수 및 활용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임하댐 탁수문제와 관련하여 탁수 유발물질 제거 방법과 회수방법 및 활용방법을 연구하여 탁수문제를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앞으로의 연구 계획이다.